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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폭력방지기본법]사회적 약자로서의 페미,지도자의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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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에 대해 조금 생각을 하게 된 주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페미하면 안좋은 모습만을 보았기에 굳이 페미를 실드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그러하셨듯, 사회적 약자로서의 페미는 한번 생각해보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여 글을 적습니다.


삼청교육대라고 들어보셨나요?

독재자는 불량배를 거리에서 청소한다는 명목으로 길에 있는 사람들을 마구잡이로 잡아서 삼청교육대라는 곳으로 보냈습니다.


저는 삼청교육대를 선택한 독재자와 삼청교육대를 선택하지 않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교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워마드, 메갈....어찌보면 저는 그들은 그 시절의 불량배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의 악이고, 도무지 사회에서 쓸모없고 병폐만 키우는 존재일지도 모릅니다.

마음같아서는 삼청교육대가 아직도 있다면 그들을 그리로 보내고 싶은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런데 저는 그들이 사회적 약자라 생각합니다. 사회적 주류에서 구분되어 스스로도 주류와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는 그들.일베,워마드,메갈..
그들은 온라인의 불량배 역할을 자처하며 말썽을 일으킵니다.
한 사회의 지도자로서, 이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삼청교육대 집어 넣으면 편하겠죠?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삼청교육대 대상자에는 학생도 포함되어 있었으며, 전체 피검자의 3분의 1 이상이 무고한 일반인이었다고 합니다.(네이버 지식백과)
어쩌면 이 글을 보고 있는 분도 운이 안좋다면 삼청교육대에 들어갈 수도 있는 셈이죠.

문프는 민주당 당대표를 하면서 민주당을 더불어 민주당이라 당명을 변경했습니다.
더불어 살다.. 사회적 약자를 포기하지 않고 더불어 살기 위한 지도자의 의무를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문프가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말씀을 하신 것은 사회적 약자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적 약자의 특징은 목소리를 내도 사회가 잘 들어주지 않는다는데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 그럴수록 악순환은 반복되고 병폐는 더욱 짙어지겠지요.

최근 여성폭력방지기본법으로 인해 어찌보면 이제 남성이 사회적 약자가 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기본 취지는 사회적약자를 위함이었으나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사회적 주류의 입장을 대변하여 이루어진 결과일수도 있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들어주고, 사회적 주류와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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