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보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우용 역사학자 페이스북. 식민지 노예 1961년 5.16이 나자 일본 신문 방송에 박정희 사진이 대문짝 만하게 실렸습니다. 그걸 본 일본군 시절 박정희의 동료들은 “저게 누군가, 다카기 마사오군 아닌가? 이제 곧 조선에 다시 갈 수 있겠군”이라며 기뻐했습니다.그해 11월, 박정희는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길에 일본에 들러 이케다 수상을 비롯한 정부 요인들을 만났습니다. 박정희는 만찬석상에 만주군관학교 시절 스승이던 나구모 신이치로를 초청해 큰절을 올린 뒤 술을 따르며 “선생님의 지도와 추천 덕분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케다와 일본 정부 요인들은 모두 일어서서 박수치며 “동양의 예절을 아는 사람”이라고 박정희를 칭찬했습니다. 이 장면은 NHK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됐습니다. 박정희는 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