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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jtbc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 2천명(2000명) 보도도 가짜뉴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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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평창올림픽이 가까워지면서 핫한 이슈들이 종종 뉴스거리로 나오는데요. jtbc 뉴스룸에서 이야기한 2000명 푸대접으로 인한 기권은 가짜뉴스라고 합니다.실제로 방한용품 등이 잘 나왔고, 귀가한 자원봉사자는 10명 안팎이라고 합니다. 대신 합류 포기자가 2천여명이라고 하는데요. 10명을 2000명으로 과대허위 포장한 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려진 것과 달리 2천여명은 합류하기 전부터 포기한 자원봉사자들이라고 합니다. 몸이 아프거나, 갑자기 유학을 가게되거나, 취업이 안되어서 자원봉사나 하려고 신청했는데, 취업이 되어서 자원봉사를 못하게 된 경우 등의 이유로 포기한 것이라고 합니다. 최고령자 자원봉사자셨던 한국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 1호이신 임경순(88) 단국대 명예교수님도 마음은 가서 평창의 눈발을 휘날리고 싶으셨겠지만(사실은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 내 스키 역사박물관에서 근무할 계획), 건강 문제로 인해 평창행을 포기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창조직위에서는 자원봉사자에게 옷부터 손목시계까지 총 100여만원에 달하는 9개 물품을 제공했습니다. 

이건 지난번 노룩취재와 비슷한 양상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노룩취재란, 정상적인 취재라면 직접 발로 뛰고 해야 되는데, 그냥 보지도 않고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로만 취재한 것처럼 속이고 기사나 뉴스를 발행하는 행위를 이야기합니다. 지난번에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같은 잘못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가짜뉴스의 잘못을 지적하기에 앞서 무엇보다 국민들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언론이 진실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악의적으로 가짜뉴스를 남발하는 기자 혹은 기레기들이 실재합니다. 그들은 잘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공격하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합니다. 어떨 때 보면 우리나라의 국익보다 일본의 이익을 더 위하려고 하는 모습도 보이곤 합니다. 

부디 가짜뉴스에 속지 마시고, 언론에 나온다고 무조건 다 진실은 아니라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올림픽] 귀가한 자원봉사자 10명 안팎…대신 합류 포기자가 2천여 명

http://sports.news.naver.com/pc2018/news/read.nhn?oid=001&aid=0009855362&redirect=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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